2020년 12월 29일 오후 장회장, 김경한 칭다오 주재 한국 영사관 신임 총영사 일행을 만나고 쌍방은 친절한 대화를 나누었다. 장회장은 칭다오가 중한 교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고 칭다오 청양구에 "중한 국제 거실"을 전문 설치했으며 현재 상하이 협력조직 시범구 건설과 자유무역구 건설 등으로 인해 칭다오 대외 개방의 교두보에 큰 기회가 주어졌다고 했다. 씬화진그룹은 수년 동안 무역, 의료, 중고차 등 분야에서 한국 기업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맺어 왔으며 현재 칭다오 한국 기업가 친목회를 설립할 예정이며 씬화진 그룹이 그중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고 했다. 김 총영사는 한중 교류에 대한 씬화진그룹과 장 회장의 중요한 공헌을 높이 평가했으며, 씬화진 그룹과 한국 기업 간의 심층 협력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양측은 단기적 교류외에 더 중요한 것은 중장기 협력 계획을 수립하는 것인데, 이는 양측의 상호 혜택, 이중 순환 목표 달성하는 데 아주 유익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