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1 일부터 4 일까지 류자이 산동성위원회 서기가 인솔한 산동성 대표단이 한국을 방문했다. 이번 산동성 대표단의 방한 일정은 짧지만 내용은 아주 풍부했다. 대표단 일행은 12월 3일 오전 연세 의료원을 방문했다. 연세 의료원은 한국에서 가장 오래되고 기술적으로 앞선 의료기관으로 한국 최초로 JCI 인증 및 재인증을 통과한 대형 종합 병원으로 '대한민국 대통령 병원'의 명성을 누리고 있는 병원이다. 씬화진그룹, 연세 의료원과 한국에서 규모가 가장 크고 오래된 제약 회사인 류한양행이 공동으로 '연세대학교 칭다오 세브란스병원' 을 건설하는 것으로 되어있다.